▦ 어디 아픈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김선우 지음.
인도 남부 코르만젤 해안의 오로빌은 인도 사상가 스리 오로빈도의 신념에 따라 1968년 세워진 공동체 도시로 40여개국 2,000명이 모여 평화와 공존을 실험하는 곳이다. 시인은 오로빌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소소하지만 충만한 행복을 전한다. 청림출판ㆍ304쪽ㆍ1만3,000원.
▦ 밤(전2권) 마크 레비 지음.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장편. 지난해 국내에 출간된 에 이어 천체물리학자 아드리안과 고고학자 키이라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들의 꿈과 모험, 사랑을 그렸다. 강미란 옮김. 열림원ㆍ각권 336, 324쪽ㆍ각권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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