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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의 맨투맨 드릴] <33> 어프로치의 거리감을 향상시키는 드릴(Watchdog d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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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의 맨투맨 드릴] <33> 어프로치의 거리감을 향상시키는 드릴(Watchdog drill)

입력
2011.06.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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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손과 눈을 일치시키는 능력이 부족하다. 이로 인해 어프로치의 거리가 정확하지 않다.

●결과 그린 주변의 칩 샷을 할 때 홀 가까이 붙이지 못해 스코어를 쉽게 까먹는다.

●목표 손과 눈을 일치시켜 어프로치 시 거리 컨트롤을 좋게 한다.

●연습방법 볼을 홀에서 10m 떨어진 곳에 놓고 정상적인 칩 샷 셋업을 한다. 클럽페이스는 타깃 방향과 직각으로 놓는다. 이 때 머리를 돌려 홀을 바라본다. 머리는 홀을 계속 보고 있으면서 그대로 칩 샷을 한다. 약 10개 정도의 샷을 하면서 공이 어떤 식으로 날아가 땅에 떨어져 구르는지를 지켜본다.

이 훈련이 끝나면 머리가 공을 보고 있는 정상적인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같은 개수의 칩 샷을 한다. 이 때 거리감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짐 맥클린 골프아카데미 및 클리브랜드 인스트럭터·내셔날골프아카데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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