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연평도 사태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5개월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31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0만 명)에 비해 3% 가량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한 사람이 지출한 평균액은 1,403달러로 지난해보다 117달러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5개월 간 관광수입은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835만 명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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