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8단 변속기 탑재한 2011년형 모하비 출시
기아차는 신형 S2엔진과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11년형 모하비를 14일부터 시판한다. V6 3.0ℓ 디젤 신형 S2엔진은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6kg·m으로 기존 S엔진보다 출력과 토크가 각각 4%와 2% 향상됐다. 공인연비는 ℓ당 12.8㎞로 기존보다 15.3% 높였다. 가격은 디젤의 경우 2륜구동 3,680만원~4,440만원, 4륜구동 3,915만원~4,700만원. 4륜구동 가솔린은 4905만원. 2륜구동의 경우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해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신공장 기공
한국타이어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 공단내 60만㎡ 규모(약 18만1,500평)의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연간 600만개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는 신공장은 한국타이어로서는 7번째, 해외 공장으로는 5번째로 북미와 중동은 물론, 중앙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1단계로 약 3억5,000만 달러가 투입돼 2014년 하반기 완공된다.
■ 인피니티, 20일까지 홍보대사 모집
인피니티는 한국시장 진출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infiniti.co.kr)를 통해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60명에게는 오는 25일 여의도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개최되는 모던 럭셔리 익스피리언스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 스바루 아웃백 홍보대사에 방송인 탁재훈씨
스바루는 방송인 탁재훈씨를 아웃백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바루의 2011년형 아웃백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차로 스바루의 핵심기술인 대칭형 AWD 시스템과 수평대향형 박서 엔진을 장착해 성능과 기능성,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은 스바루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 폭스바겐, 안면 기형 소아환자 돕기 동그라미 캠프 후원
폭스바겐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강원 평창의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선천성 안면 기형 소아환자를 위한 2011 동그라미 캠프를 지난해에 이어 공식 후원했다.
■ 쉐보레 전기차 볼트, 美 안전성 최고등급 획득
지엠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시행한 신차평가 프로그램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한국지엠이 밝혔다. 이로써 볼트는 2011년형 모델부터 새롭게 강화된 미 도로교통안전국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첫 전기차가 됐다.
■ 독일 잡지 경차 평가서 모닝 1위·i10 2위
기아차 모닝(사진)과 현대차 i10이 최근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지의 유럽 대표 경차 6차종 비교 평가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는 모닝과 i10 외에 피아트 판다, 푸조 107, 스즈키 알토, 다이하츠 쿠오레 등이 대상으로 이뤄졌다.
■ BMW 모토라드, 평창서 모터사이클 행사
BMW 모토라드는 11일부터 이틀간 강원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일반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1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 모터사이클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일반인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아우디, 르망 24시간 레이스 10번째 우승
아우디가 지난 11일 프랑스에서 열린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아우디는 이로서 통상13회 출전 1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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