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사랑의 헌혈 행사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세계 헌혈자의 날(14일)을 기념해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과 김포공항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벌였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300여명은 백혈병 환자와 소아암 아동을 위해 헌혈증을 기증키로 했다.
수석무역-매드포갈릭, 伊 고급와인 출시
주류 수입ㆍ유통사 수석무역은 외식업체 매드포갈릭과 함께 이탈리아 고급와인 '몬테팔고 로쏘'를 개발, 국내에 독점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와인은 이탈리아 움브리아 지역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3대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제 70%, 사그란티노 15%, 메를로 15%를 혼합했다. 수석무역은 "진한 루비색 와인으로 강렬한 아로마향과 바닐라향이 조화를 이뤄 붉은색 육류, 파스타,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LG패션, 막스마라 수입 판매
LG패션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막스마라(MaxMara)를 수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막스마라는 1951년 탄생한 브랜드로 기본 스타일의 정장과 코트, 드레스 등 현대적 디자인의 옷을 주로 선보여 왔으며 세계 주요 대도시에 2,250여 개 매장을 두고 있다. LG패션은 막스마라의 명품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내놓을 계획이다.
옥션, '2차 온국민 1,000원 경매' 이벤트
옥션은 15일까지 '2차 온 국민 1,000원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000원 경매'는 제품당 시작가 1,000원을 기본으로 마감까지 최고가를 제시하는 사람이 물품을 낙찰 받을 수 있는 경매방식이다. 생활가전과 노트북, 디카, 자동차용품 등 총 16개 카테고리, 350여개 상품을 입찰할 수 있다. 옥션 회원이면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횟수에 제한 없이 모든 상품에 입찰 가능하다.
G마켓, 초특가 타임세일 프로모션
G마켓은 17일까지 240개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하는 초특가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3번, 매일 24개 상품이 판매되는 이번 행사는 일자별, 시간대별로 패션, 뷰티, 마트,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이 제시된다. '최대 20% 릴레이 할인쿠폰' 행사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주고 1건 이상 구매 시 10%, 2건 이상 구매 시 15%, 3건 이상 구매 시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창업기업·소기업 기술개발에 350억 지원
중소기업청은 창업기업과 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창업성장기술개발자금'으로 하반기에 350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 5년 미만의 초기기업이나 소기업들은 1년 내에 완료할 수 있는 기술개발 계획을 제출하면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홈페이지(www.smtech.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메디포스트 폐질환 국제 특허 획득
바이오벤처기업 메디포스트가 제대혈로부터 분리 또는 증식된 세포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발달성, 만성 폐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싱가포르 특허청에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티포스트는 이 기술이 성인의 낭포성 섬유증, 폐 기종 등과 같은 만성 폐쇄성 질환과 신생아 및 미숙아의 기관지 폐 이형성증 등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예다함 "장례품·서비스 자율 선택하세요"
상조업체 예다함은 13일 다양한 장례용품과 상조 서비스를 가입자가 자유롭게 구성해 이용할 수 있는 자율선택 시스템 상품을 출시했다. 지금까지는 상조서비스는 업체가 미리 구성한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구입해야 했지만, 예다함은 야간 접객 도우미, 장지 도우미, 근조 꽃바구니 등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통신판매중개자에 연대배상 책임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앞으로 통신판매중개자가 판매업자의 신원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았을 경우 소비자가 입은 재산상 손해에 대해 연대배상 책임을 지도록 전자상거래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005년 7조9,000억원에서 2009년 12조원으로 52% 가량 커졌다. 공정위는 또 라면ㆍ아이스크림ㆍ캔커피 등 '프리미엄' 상품의 부당 표시ㆍ광고에 대해 조만간 시정조치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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