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가나 대표팀 응원
STX는 7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진 가나 국가대표 선수단을 가나 응원단과 함께 합동 응원했다. 사진은 전날 연습경기 후 정충화 STX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 STX 관계자들이 가나 대표팀을 찾아 아사모아 기옌 선수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상' 공모
국세청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경제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처음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8~17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다른 사람을 추천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추천서는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메일(h025200@nts.go.kr)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30명 이내의 수상자에게는 상패 등과 함께 세무조사 선정 제외, 대출금리 우대,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 이용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KT&G, 냄새와 연기 대폭 줄인 '더원 에티팩' 출시
KT&G는 8일부터 두 겹의 궐련지로 담뱃잎을 감싸는 더블랩 기술을 적용, 냄새와 연기를 크게 줄인 '더원 에티팩(THE ONE etipacㆍ사진)'을 출시한다. 타르 1mg, 니코틴 0.1mg으로 갑당 2,500원.
현대차,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후원 차량 전달
국제축구연맹(FIFA)의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대회 운영에 사용될 공식 차량으로 베라크루즈(현지 판매명 ix55), 싼타페, 투싼ix(현지명 ix35), 에쿠스, 제네시스 등 7개 차종 총 289대를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2018년 및 2022년 월드컵까지 공식후원업체를 맡는다.
두산중공업, 사우디 발전설비 등 3040억원 수주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급될 3,04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 마라픽 얀부(Yanbu)Ⅱ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한화건설로부터 보일러 3기와 증기터빈 3기 등 3,040억원 규모의 주요 기자재를 수주했다. 사우디 제다 지역 북쪽 300km 떨어진 홍해 연안 얀부 산업단지에 건설되는 이 화력발전소는 4월 한화건설이 사우디 마라픽사로부터 수주했다.
이마트, 9~15일 노르웨이산 송어 판매
이마트는 9~15일 노르웨이산 바다 송어 30톤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베르겐 피요르드협곡 해안에 있는 지정 양식장에서 생산된 송어 중 4~6㎏짜리를 선별해 항공으로 직송, 횟감으로 320g당 1만6,8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슈퍼, 중견유통업체 CS유통 인수
롯데슈퍼는 중견유통업체 CS유통㈜의 지분을 85% 이상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CS유통은 굿모닝마트, 하모니마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은 3,597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이다.
'햇반' 디자인 붉은색 벗고 밝게 바뀌어
CJ제일제당은 즉석밥 제품인 '햇반'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고 7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기존의 강렬한 붉은색 바탕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아이보리 색상을 바탕으로 밝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국순당, 주점 가맹사업 진출
국순당은 우리 술 전문주점 '우리술상'을 가맹점 사업으로 확대하고 올해 안에 매장 50곳을 열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회사는 막걸리 소비층의 확대와 복고열풍 등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맹점 사업에 뛰어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12일 엄홍길과 도봉산 걷기대회
농심은 12일 산악인 엄홍길씨와 함께 '사랑나눔 신라면 블랙 도봉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전액 네팔지역 초등학교 건립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부, 美메릴랜드주와 산업협력 MOU 체결
지식경제부는 7일 미국 메릴랜드주와 바이오산업 분야 협력 강화, 상호 무역ㆍ투자 확대를 중심으로 하는 '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에 따라 바이오ㆍ녹색ㆍ정보기술(IT) 산업 등에서 공동 연구개발(R&D), 기업간 상호투자 촉진, 기술상용화를 위한 협력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국제시장에 함께 진출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메릴랜드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립보건원(NIH), 환경청(EPA)이 있을 뿐 아니라 500개 이상의 바이오·녹색기업이 몰려 있다는 점에서 바이오산업 기반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번 MOU가 우리나라의 미국 및 세계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경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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