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녀 여러분! 내가 어떻게 보입니까, 80세로 보입니까.”
라울 카스트로(사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팔순 생일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건강이 60대보다 좋다며 노익장을 과시했다고 AFP가 전했다.
카스트로는 2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공항에 나와 기자들에게 건강을 자신하는 농담을 하면서 “3일 형 피델(84)이 속해 있는 80대에 진입한다”고 말했다.
정민승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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