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문재인 "도움 된다면 대선 역할 안 피할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문재인 "도움 된다면 대선 역할 안 피할것"

입력
2011.05.30 17:40
0 0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30일 내년 대선에서의 역할과 관련, "혹시 도움이 된다면 피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도 아예 (대선에서의 역할을) 차단해 두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아직 특정 정당의 당원이 될 생각은 해보지 않았지만 절체절명의 과제인 야권 단일후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같이 대답했다.

문 이사장은 그러나 '야권 대선후보로서의 급부상'이나 '대망론'에 대해서는 "그건 너무 과분하기도 하고, 또 과장된 말씀이기도 하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당신도 나와 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표현한 것에과 대해 "국고가 단 1원도 들어간 게 없으므로 사저는 100% 사비로 지어진 것"이라며 "그래서 사저에 많은 돈이, 국고가 투입됐다 이런 얘기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