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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추신수, 실책 2개로 진땀 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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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추신수, 실책 2개로 진땀 빼 外

입력
2011.05.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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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보스턴전서 실책 2개 진땀 빼

클리블랜드 추신수(29)가 실책 2개로 진땀을 뺐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보스턴과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섰으나 1회초와 2회 수비에서 연달아 실책을 저지르며 고전했다. 0-3으로 뒤진 1회 1사 1·2루에서 제로드 살타라마키아의 타구를 추신수가 더듬는 바람에 2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1루 주자는 3루까지, 타자 주자는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보스턴은 3점을 더 뽑아 7-0으로 달아났다. 2회에는 펜스 플레이가 아쉬웠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칼 크로퍼드의 라인 드라이브성 우중간 2루타 때 실책을 저질러 크로퍼드를 3루까지 보냈다. 실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지만 클리블랜드는 2-14로 대패했다. 지난 시즌 실책이 4개밖에 없었던 추신수는 올시즌 벌써 3개째 실책을 범했다.

■ 임창용, 9일 만에 세이브 추가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35)이 시즌 9세이브를 올렸다. 임창용은 26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 퍼펙트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지난 17일 니혼햄전 이후 9일 만의 9세이브째였다. 첫 두 타자를 2루 땅볼로 처리한 임창용은 마지막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 조코비치, 기권승으로 3회전 진출

노박 조코비치(세계 랭킹 2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을 기권승으로 통과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도중 상대 빅토르 하네스쿠(60위·루마니아)의 기권으로 손쉽게 3회전(32강)에 진출했다. 1세트를 6-4로, 2세트는 6-1로 빼앗은 조코비치는 3세트에서 2-3으로 추격하던 도중 하네스쿠가 기권을 선언해 힘들이지 않고 승리하며 올시즌 연승 행진을 39경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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