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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합창단 '푸른코러스' "올해도 나눔 콘서트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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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합창단 '푸른코러스' "올해도 나눔 콘서트 열어요"

입력
2011.05.2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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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합창단인 푸른코러스가 올해도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푸른저축은행 직원들로 구성, 창단 18년째를 맞는 이 단체가 17회 정기 연주회 ‘푸른 희망 나눔 콘서트’에서 그간의 역량을 모두 모아 펼친다.

클래식과 국악, 팝을 아우르는 무대를 펼치는 무대는 모두 4부로 나뉜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과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으로 꾸민 클래식과 오페라 아리아가 길을 연다. ‘금지된 노래’ ‘무정한 마음’ 등이 테너의 목청으로 펼쳐지면 사물놀이 놀이판 누리쇠가 국립국악원 등지에서 쌓아 온 실력을 선보인다. 이어 등장하는 팝핀현준은 비보이 문화로 전혀 다른 생기를 무대에 불어넣는다. ‘트윈폴리오 메들리’와 창작 가요 ‘중화반점’ 등으로 무대는 마무리된다.

이 단체는 그동안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KBS홀 등에서 매년 콘서트를 열어 기부금을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해 왔다. 이탈리아 푸치니음악원을 수석으로 나온 테너 허택씨, 전통 타악 단체인 놀이판 누리쇠 등이 협연한다. 공연 티켓(무료)은 푸른저축은행 홈페이지(www.prsb.co.kr)으로도 출력된다. 지휘 김석중, 피아노 반주 공혜원씨. 28일 오후 6시30분 KBS홀. (02)6255_1112

장병욱기자 a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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