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QM5 반제품 첫 수출
르노삼성차는 16일 QM5를 반제품 형태(SKD, Semi Knock Down)로 처음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날 선적된 1차 물량 300여대는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조립돼 인도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르노삼성은 인도 외에도 러시아와 콜롬비아 등에도 올해 안에 반제품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SM5 등 다른 차종의 반제품 수출도 검토할 계획이다.
■ 쌍용차,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쌍용차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도서지역을 찾아가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울릉도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비롯해 전남 신안군 지역의 7개 섬 등 전국 11개의 도서지역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 참조.
■ BMW, 평택 차량물류센터 개설
BMW는 13일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품질 검사가 이뤄지는 차량물류센터(VDC)를 경기 평택 자유무역지대로 확장 이전했다. 이번에 개설된 센터는 9만9,000㎡(3만평)의 부지 위에 연면적 1만4,000m㎡(4,200평) 규모로 자동차 4,000대를 보관할 수 있는 야적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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