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대표이사 사장 임현우씨
보해양조는 4일 임현우(사진)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임 신임 사장은 보해양조 창업주인 고 임광행 회장의 3남으로, 1982년 보해양조에 입사 후 영업총괄본부장 등을 지냈고, 2005년부터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일동제약, 창립기념식 간소화해 1억원 기부
일동제약은 4일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간소화해 마련한 1억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동 청소년 복지증진기금으로 내놓았다. 앞서 지난달 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쾌척한 일동제약은 향후 의약품 기증과 독거 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조선, 1분기 영업이익 4205억원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517억원, 영업이익 4,20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12.8%, 영업이익은 79% 증가한 수치다.
한국지엠, 연말까지 1차 협력업체에 1013억원 지원
한국지엠은 4일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갖고 309개 1차 협력업체에 연말까지 1,01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자금 지원은 협력업체 재무건전화를 목적으로, 연구개발비, 금형비 일시불 지급 등을 통해 이뤄진다.
동서식품, 홍명보 축구 교실 개최
동서식품은 가정의 달 맞이 ‘홍명보 축구 교실’을 15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축구 교실은 50쌍 가족을 선발해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축구코치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오레오 공식 홈페이지 (http://www.oreoday.co.kr)를 통해 9일까지 참가신청 하면 된다.
현대건설, 싱가포르 지하철공사 수주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국에서 발주한 싱가포르 도심 지하철 3호선 공사 중 93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 금액은 1억5,300만달러(한화 1,642억여원)로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17년 완공 예정이다.
기아차, 차량 정가판매제 도입
기아차는 차량 정가판매제인 해피 바이 투게더(Happy-buy Together)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고객에 단기적인 가격 혜택을 주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영업점 간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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