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재선의 이명규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 초선 이두아 의원을 원내대변인으로 하는 원내부대표단을 확정했다.
원내부대표단은 이 수석부대표와 이 원내대변인을 포함해 김광림 김세연 김호연 박영아 유일호 유재중 윤영 이상권 이정선 이화수 한기호 의원(이상 초선)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여성 비례대표 의원인 이 원내대변인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경화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18대 국회에서 배지를 달았다.
한나라당은 이날 또 정책위부의장단으로 ▦외통ㆍ국방 김장수 ▦법사ㆍ행안ㆍ운영 김정훈 ▦교과ㆍ문화체육 임해규 ▦정무ㆍ기재ㆍ예결 김성식 ▦농림ㆍ지경ㆍ국토해양 정진섭 ▦환경ㆍ노동ㆍ복지ㆍ여성 안홍준 의원 등을 선임했다.
유인호기자 yi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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