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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스카이라인스포츠 공인구 지정 "봉황기 야구대회 선수 안전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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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스카이라인스포츠 공인구 지정 "봉황기 야구대회 선수 안전 걱정 마세요"

입력
2011.05.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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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야구인대회로 재탄생하는 2011봉황기전국사회인야구대회는 선수들의 ‘안전도’면에서도 여타 대회와는 차별화된 최고 수준을 자신하고 있다.

대회 공인구로 지정된 (주)스카이라인스포츠는 1972년 창립, 국내 업체로는 꾸준히 야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의 야구용품 ‘명가’다. 국내 프로야구 8개 구단 선수 50여 명에게도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야구공뿐 아니라 야구 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스카이라인스포츠의 방망이도 이번 대회 공식 배트 가운데 하나로 지정됐다. 스카이라인스포츠는 국내 브랜드인 스카이라인을 직접 생산하는 것은 물론 미국 용품사인 루이빌슬러거, 일본 용품사인 사사키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워낙 인기가 높다 보니 ‘짝퉁’ 천국인 중국에서 루이빌슬러거의‘TPX’ 제품을 똑같이 본 뜬 방망이까지 제조돼 국내로 역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바로 이 부분이 야구 동호인들의 안전도와 직결되는 부분이다.

라제훈(62) 스카이라인스포츠 대표는 “자동차만 해도 산자부나 환경부 등 소위 스펙 검사를 하는 부처가 있지만 야구 방망이는 그런 검증 시스템이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반발력이 오버되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모조 제품을 이용하다가 안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검증된 제조사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국내에 들어와 있는 미국 제품 ‘이스턴’의 경우 전량 불량 제품으로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기존 사회인 야구대회는 공인구와 공식 방망이가 따로 지정되지 않다 보니 안전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컸다. 라 대표는 “어린이 용품은 국가 인증 마크인 KC 마크가 있지만 성인들이 쓰는 야구용품은 공인해주는 국가 기관이 없다”면서 “봉황기를 시작으로 향후 사회인 야구대회에서도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검증된 제조사를 통해 그 질을 스스로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팀 가운데 스카이라인스포츠의 야구 방망이 구입을 희망할 경우 접수증을 지참하고, 본사(서울시 중구 장충동 1가 54-1 분도빌딩 3층ㆍ02-2266-4772)를 방문하면 시중 가격보다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환희기자 hhs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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