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가 11일 대학 내 인당아트홀에서 교직원과 학생, 졸업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 최고 보건대학’을 향한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학교병원과 연계한 통합 보건교육 완성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대학행정 혁신 ▦전문 창의 인성을 겸비한 최고 인재 양성 ▦혁신을 통한 산학협력과 전문 취업 지원 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대학 측은 12, 13일 오후4, 7시 4회에 걸쳐 창작 연극 ‘해피 하모니’를 무료로 공연한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40년 전 3개과 120명의 학생으로 출발한 대학이 22개과 7,500명의재학생과 6만여명의 전문 의료보건인을 배출한 대학으로 성장했다”며 “세계최고의 보건 특성화대학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