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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 KEPCO45 입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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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 KEPCO45 입단 外

입력
2011.05.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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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 KEPCO45 입단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 추크(28)가 KEPCO45의 유니폼을 입고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KEPCO45는 12일 안젤코의 신체검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0~11 시즌이 끝난 뒤 신춘삼 감독을 영입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KEPCO45는 안젤코와 물밑협상을 벌여왔고 최근 1년간 연봉으로 최대 28만 달러와 아파트를 제공하는 조건에 계약을 마쳤다. 안젤코는 2007~08시즌, 2008~09시즌 2년 동안 삼성화재에서 뛰면서 남다른 체력과 투지를 앞세워 가공할 공격력을 뽐내며 두 시즌 연속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흥국생명, 반다이라 감독 사퇴

흥국생명은 11일 일본인 반다이라 마모루(42)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2010~11 시즌이 끝난 뒤 일본으로 휴가를 다녀온 반다이라 감독은 "가족과 떨어져 외국 생활을 하는 게 힘들고 둘째 아들의 건강 문제로 가족 곁에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지난주 구단 측에 사임의사를 전달하고 귀국했다.

월드컵 개최지 선정 FIFA 집행위원 뇌물 수수 의혹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일부 집행위원들이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P통신은 11일 카메룬의 이사 하야투, 코트디부아르의 자크 아누마 FIFA 집행위원이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 때 카타르를 지지하는 조건으로 각각 150만 달러를 받은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의혹은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입수한 증거를 영국 하원 의원의 언론문화체육위원회에 제출하면서 불거졌다. 잉글랜드는 2018년 월드컵 유치를 신청했다가 러시아에 밀려 실패했고, 언론문화체육위원회는 그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시카고, 애틀랜타 꺾고 콘퍼런스 결승행 눈앞

시카고 불스가 11일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010~11 미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95-83으로 이겼다. 3승2패가 된 시카고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동부콘퍼런스 결승에 오르게 된다. 정규리그 MVP 데릭 로즈는 3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의 6차전은 13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김연아, 평창 올림픽 유치 위해 스위스행

김연아(21ㆍ고려대)가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가세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15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CO) 본부가 있는 로잔으로 떠난다"고 11일 밝혔다. 김연아는 로잔에서 18, 19일 열리는 후보도시 브리핑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김연아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7월6일의 더반 IOC 총회에도 참석한다. 김연아는 IOC 더반 총회 때까지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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