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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용병 페르난도 “한국 무대 만만치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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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용병 페르난도 “한국 무대 만만치 않네”

입력
2011.05.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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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빅리그 출신 새 외국인 투수 페르난도 니에베(29)가 국내 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페르난도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5회 1사에서 강판됐다. 4와3분의1이닝 동안 피홈런 한 개를 포함해 7피안타 2볼넷 5실점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40경기를 뛰었던 선수치고는 기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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