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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명동성당에서 법정스님 추모영화 시사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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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명동성당에서 법정스님 추모영화 시사회 外

입력
2011.05.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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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에서 법정스님 추모영화 시사회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명동대성당은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2시 명동성당 뭉화관 꼬스트홀에서 법정스님 추모 다큐멘터리 영화 '법정스님의 의자' 시사회를 연다. 지난달 19일 불교 조계종 총무원과 조계사가 조계사 대웅전에서 김수환 추기경 추모 다큐멘터리 영화 '바보야'를 상영한 데 대한 답례로 마련한 행사다. 시사회에는 정진석 추기경과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 등 천주교와 불교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성균관 11일 봄 석전 봉행

성균관은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인과 선현들을 기리는 제례인 석전을 11일 오전 10시 성균관 대성전에서 거행한다. 석전은 매년 봄과 가을에 한다. 이번 봄 석전의 초헌관(첫 잔을 올리는 사람)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맡았다.

양산 통도사 부처님오신날 괘불이운

경남 양산 통도사는 부처님오신날인 10일 오전 8시 경내 성보박물관에서 괘불이운 의식을 거행한다. 괘불이운은 대형 걸개그림인 괘불을 법회 장소로 옮겨오는 의식으로 절차와 법도가 장엄하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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