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베를린자유대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자유대 골든홀에서 서울대 박명진 교육부총장과 페터 안드레 알트 베를린자유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베를린자유대 연구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연구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은 통일과 체제 전환, 통합, 국제평화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베를린자유대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3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통일을 제안한 '베를린 선언'을 했던 곳으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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