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이벤트를 아직 결정하지 못해 고민중인 부모들에게 현대엘리베이터가 선물을 제공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어린이날인 5일 경기 이천시 현대아산타워에 있는 세계 최고속 엘리베이터를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9년 지어진 현대아산타워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이 엘리베이터는 높이가 205㎙이며 분속이 1,080㎙에 달한다. 이는 시속 64.8㎞에 달하는 세계 최고속으로 50층 빌딩을 올라가는데 2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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