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함께 공정거래, 투명경영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의 모임인 '제8기 클린리더스클럽' 조찬 세미나가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김경완 우리은행 부행장, 정상국 LG 부사장, 김명환 GS칼텍스 부사장 등 60여개 회원사 대표 대부분과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대표가 '제4의 물결과 클린경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정보화 혁명으로 상징되는 '제3의 물결'에 이어 인간감성(感性)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제4의 물결'을 선도하려면 각 기업은 내ㆍ외부 고객을 감동시키는 '클린경영' 활동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금룡(사진 왼쪽) 대표의 강연을 이종승(앞 테이블 왼쪽 두번째) 사장 등 참석자들이 듣고 있다.
신상순기자 s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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