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공익광고 공모전 개최
서울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담은 광고를 공익광고 매체에 활용하는 실전 광고대회인 ‘2011 서울시민 공익광고 공모전’을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서울,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로 서울에 관련되거나 서울의 자부심을 느낄 내용을 담으면 된다. 참고 할만한 ‘대중교통활성화 정책’등의 광고 주제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A3 크기 인쇄 광고로,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청소년부(초ㆍ중ㆍ고생)로 나누어 심사해 6월 입상작을 발표한다. 모두 19편을 뽑아 대상 500만원 등 총 1,9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왕산로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착공
서울시는 흥인지문(동대문)과 동대문세무서를 잇는 왕산로 3.4㎞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를28일 시작해 10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동대문역, 동묘앞역, 신설동역, 제기동역, 청량리역 등 지하철 5개역 지상구간을 지나며, 기존 천호ㆍ하정로, 망우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연결된다.
버스 1143번 불암산종합스타디움 경유
서울시는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상계동 수락리버시티까지 운행 중인 시내버스 1143번의 노선을 내달 2일부터 2.1㎞ 연장해 불암산종합스타디움을 경유토록 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양천구 신정7동과 신도림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6618번 노선을 내달 9일 신설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