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은 26일 경북 문경시와 함께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M엔터테인먼트와 피데스개발, 엠스튜디오씨티 컨소시엄인 '엠시티PFV'가 문경 영상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 사업(조감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 문경읍, 마성면 일원 88만8,186㎡ 부지(20년 장기 임대)에 3,542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실내외 촬영 스튜디오 ▦위락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짓는 내용이다. 박인복 피데스개발 감사는 "분양형 사업이 아닌 운영수익형 모델을 채택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위험 없이 사업자가 임대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국내 리조트ㆍ레저 개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환기업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도서 1,058권을 1사1동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종로구 창신1동 마을문고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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