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5일 내년도 국비지원예산을 올해보다 92% 많은 71개 사업 7,614억원으로 정하고 예산확보에 나섰다.
대상 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와 국립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 가흥∼상망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영주댐주변 정비, 풍기지구 하수관거정비 등이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는 데는 국가예산확보가 필수이고 지역발전의 관건이기에 실현 가능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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