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5월 1일 창경궁 야간 개방
봄 꽃이 만개한 창경궁을 26일부터 5월 1일까지 밤에도 산책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한 경복궁 야간 개방을 올해 더 확대하기로 창경궁을 먼저 개방한다. 정해진 동선을 따라 밤 10시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9시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경복궁은 5월 중순에 야간 개방할 예정이다. 덕수궁은 연중 야간 개방하며, 창덕궁은 봄과 가을 매달 보름을 전후해 달빛 기행을 진행한다.
덕수궁 매주 목요일 야간 국악 공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덕수궁에서 열리는 국악 공연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가 28일 시작한다. 장소는 고종황제가 차를 마시며 쉬던 정관헌이다. 덕수궁 풍류는 10월 6일까지 계속되며 덕수궁 입장료만 내면 볼 수 있다. 올해 첫 공연인28일은 이춘희 명창의 경기민요와 젊은 소리꾼들의 판소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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