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내년 국비지원예산을 올해보다 92% 많은 71개 사업 7,614억원으로 정하고 예산확보에 나섰다.
대상 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국립백두대간 테라피단지조성, 가흥∼상망간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9개 국가 직접 시행 6,742억원과 영주댐주변정비, 풍기지구 하수관거정비 등 일반국비지원 16개 사업 331억원이다. 또 관광특별예산인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등 46개 사업 541억원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1월부터 중앙?訶?방문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있다.
김주영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는 데는 국가예산확보가 필수이고 지역발전의 관건이기에 실현 가능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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