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브리핑/ 서울시 공공시설 스마트폰 예약 서비스 外

서울시 공공시설 스마트폰 예약 서비스

서울시는 스마트폰으로도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예약사이트(yeyak.seoul.go.kr/mobile)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체육시설 대관, 생태학습 신청 등 50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예약ㆍ결제할 수 있다. 시는 또 예약 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과 지도 서비스, 외국어 서비스 등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옛 질병관리본부 건물 일부 공개 대부

서울시는 은평구 녹번동 5번지 일대 옛 질병관리본부 건물 일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맡겨 3년간 공개 대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부 물건은 건물 28개 동 중 5개 동 12건, 1만6,726㎡다. 시는 대부 금액이 26억원 정도로 인근 시세보다 20%이상 싸고, 지하철 3호선 불광역이 근처에 있어 입지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25, 2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