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교도소(소장 지상연)는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안동주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고종석 광주지방교정청장, 지상연 목포교도소장, 정재조 목포교정협의회장 등 교정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교도소 교정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쓴 이영찬ㆍ김숙ㆍ박상균ㆍ정영균 위원 등 4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이기준ㆍ정무석ㆍ박종신ㆍ정정숙 위원 등 4명이 광주지방교정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교정위원 간담회는 수용자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목포교도소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마련했다.
안 교정본부장은 "헌신적인 교정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용자 교화활동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협의회장은"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경우기자 gw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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