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최고령 선수였던 전주원(39)이 정들었던 유니폼을 내려놓기로 했다. 전주원의 소속팀 안산 신한은행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마감일인 20일 전주원에 대한 은퇴 공시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요청했다.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정규리그에 통산 330경기에 출전, 평균 10.3점을 넣고 6.6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긴 전주원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위성우 코치와 함께 신한은행에서 코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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