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설기현이 페널티킥으로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다.
설기현은 20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2011 K리그 컵대회 B조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2-1 승. 울산은 3연승으로 B조 1위를 지켰고, 강원은 1승1무 뒤 첫 패배를 당했다. 전남은 광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 무패행진(2승1무)을 이어갔고 부산 아이파크는 상주 상무를 2-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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