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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임대 5년 뒤 분양 전환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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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임대 5년 뒤 분양 전환 가능해요

입력
2011.04.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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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건설 1060가구

불투명한 시장 전망 탓에 바로 집을 사는 게 걱정되는 청약자라면 임대로 살아보다가 5년 뒤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모아주택산업ㆍ모아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b-10블록에서 모아 미래도엘가(조감도) 중형 임대단지를 분양한다.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총 1,060가구로 지어지는 대단지.

모아 미래도엘가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입주 5년이 지나면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확정분양가를 적용한다. 확정분양가란 입주 5년 후 분양 전환시 미리 정해진 분양금액(3.3㎡당 800만원 중반)과 감정평가 금액 중 낮은 것을 적용해 분양전환 금액으로 책정하게 된다. 분양전환 시점에 감정평가 금액이 확정 분양가보다 높으면 확정 분양가를 내면 되고, 반대로 감정평가 금액이 확정 분양가 이하로 내려갈 경우에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분양전환을 받게 된다.

단일면적이지만 평면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대 아파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여러 시도도 이뤄진다. 외출 시 실내를 점검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주차 알림 서비스 등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시스템이 도입되고,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실내 인테리어 수준도 높였다. (031)982-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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