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 진로교육 전문가 손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 진로교육 전문가 손에

입력
2011.04.17 17:31
0 0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13개 학교에 진로컨설턴트를 배치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대구시, 경북대 경영경제연구소, 대구경북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진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올 3월 선발과정을 거쳐 18일부터 희망학교에 배치한다.

진로컨설턴트는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2009 개정 교육과정, 자기 주도 학습 전형, 진로진학상담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준다.

시교육청은 진로교육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배치 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컨설턴트 인적자원 활용 교육을 기부 운동으로 연결, 2013년에는 진로교육 사회적 기업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라며 "학교 현장에서는 미래 지향적인 진로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 학생 주도적인 진로 의사 결정과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