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싼ix 2012년형 출시
현대차는 연비와 편의사양, 안전성을 한층 향상시킨 2012년형 투싼ix를 11일 출시한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연비가 리터당 11.7km에서 12.1km로 향상됐고, 엔진과 변속기, 에어컨 등의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해 높은 연비를 실현하는 액티브 에코시스템을 비롯해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다. 디젤 모델은 2,252만~2,871만원, 가솔린 모델은 1,977만~2,354만원. 5월 말까지 투싼ix 출고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페인과 프랑스를 여행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현대차, 독일 분데스리가 손흥민 선수에게 베라크루즈 지원
현대차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에게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베라크루즈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프랑스 프로축구팀 AS모나코의 박주영에게도 베라크루즈를 전달했으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에게는 작년 11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지원한 바 있다.
■ 한국지엠, 3년 만에 흑자 전환
한국지엠은 11일 지난해 매출 12조5,974억원, 당기순이익은 5,855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1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