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이 1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4월 국내 프로 기사 랭킹에 따르면 이세돌은 지난 달에 4승무패로 랭킹 점수가 26점 올라 2위와 무려 168점 차이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최철한(3월 전적 2승 2패), 3위 박정환(7승 3패), 4위 허영호(7승 1패), 5위 원성진(1승 1패), 6위 강동윤(6승 1패)은 지난달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지난 달 7위였던 박영훈(2승 4패)이 9위로 내려가면서 김지석(4승 1패)과 이창호(1패)가 각각 한 계단씩 올라 7위와 8위가 됐다. 11위였던 이영구(5승 2패)이 조한승(3승 2패)과 자리를 맞바꿔 톱10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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