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계의 '미다스의 손'인 신현택 삼화네트웍스 회장이 8일 오전 9시5분께 서울아산병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서울 보성고,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제빵왕 김탁구''엄마가 뿔났다''인생은 아름다워' '부모님전상서' 등 지난 30년간 숱한 드라마 히트작을 제작했다.
2006년부터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을 맡아 외주제작사들의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노력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남숙자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용인공원묘지. (02)3010_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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