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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독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스토킹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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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독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스토킹어 外

입력
2011.04.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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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스토킹어

우리나라와 독일 기업 515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독상공회의소는 6일 제30회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프리드리히 스토킹어(사진) 트럼프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고문과 슈테판 호이어 튀브라인란드코리아 사장이 선임됐다.

우리금융그룹, 나눔행사 성금 전달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이팔성(사진 왼쪽) 우리금융 회장이 노익상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에게 나눔행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국내외에 근무하는 우리금융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약 1만1,000여명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하토야마 전 日 총리, 김승연 한화 회장에 지진 구호 물자 감사편지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가 지난 1일 김승연 한화 회장에게 "도후쿠(東北) 대지진 직후 신속하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구호물자를 보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7일 한화측이 밝혔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편지에서 "김 회장이 보내준 구호물자는 많은 이재민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됐다"며 "따뜻한 마음과 지원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호석화, 연세암병원 건축기금 3000만원 기부

금호석유화학은 7일 암 예방과 치료 사업에 써달라며 연세암전문병원 건축 기금 3,000만원을 연세의료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1969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연세암센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4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보유한 연세암전문병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2015년까지 해외수익 비중 10%로 확대

서진원(사진) 신한은행장은 6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2015년까지 해외 수익비중을 현재 3%에서 10%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며"이를 위해 연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1~2개 국가에 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서 행장은 이를 통해 자산 규모와 수익성 면에서 2015년에는 국내 최고, 아시아 10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C제일은행 은행권 최초 연봉제 도입 추진

SC제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호봉제를 폐지하고 연봉제를 도입키로 했다.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그룹 내에서 한국 비중을 키울 것이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과주의 문화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전사원 연봉제 도입을 놓고 노사간에 협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스마트그리드 국제협력체 'ISGAN' 출범

지식경제부는 우리나라 주도로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의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연구개발 등 협력 활동을 하는 국제기구인 'ISGAN'(International Smart Grid Action Network)이 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멕시코는 이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ISGAN의 설립 목적과 활동프로그램 등이 담긴 실행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기구에는 이 밖에 중국, 캐나다, 벨기에 등 총 14개국이 참여한다.

한국남동발전 소아암 희망나무심기 행사

한국남동발전은 8일 영흥화력발전소 희망동산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34명의 소아암 환아와 가족, 남동발전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남부발전 이산화탄소로 의약품 원료 생산

한국남부발전은 7일 미세조류 연구기관인 엔엘피와 함께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수와 이산화탄소로 미세조류를 배양해 의약품과 화장품, 바이오오일 원료를 생산하는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하동화력발전소에 1만㎡ 규모의 미세조류 시범 배양장과 오일추출 시설을 건립해 실증연구를 하고 내년부터는 4만㎡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미래에셋, 용산 역세권 6성급 호텔 2300억 투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용산국제업무지구에 2,300억원을 투자, 6성급 호텔 개발에 나선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진행하는 용산역세권개발㈜은 7일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용산 사업부지 안에 들어설 호텔 시설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에 2,318억원에 선매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래에셋이 투자할 호텔시설은 용산역 인근에 들어설 336m 높이의 69층짜리 랜드마크 호텔 중 1~22층으로, 연면적 7만6,497㎡에 400실 규모다. 호텔동 23층 이상의 상층부에는 최상급 서비스가 제공되는 호텔 레지던스 200가구가 건립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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