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반대 4대 종교 공동기도회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의 환경단체 연대는 8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4대강은 자유롭게, 생명은 평화롭게’라는 구호 아래 공동 기도회를 연다. ‘4대강 되찾기’ 성직자 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삼일절에도 4대강 공사 현장인 낙동강 낙단보, 금강 둔치공원, 두물머리, 영산강 승천보에서 기도회를 했다.
종교 피해 상담 종교생명의전화 개설
종교 문제로 인한 고민이나 피해를 상담해주는 종교생명의전화가 개설됐다. 시민단체인 종교권력감시시민연대가 운영하는 것으로, 변호사 회계사 종교학자 신학자 의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화(02-6348-1190)나 이메일(shfluid@naver.com)로 접수한다. 상담은 무료이며 비밀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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