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총선 D-1년 여론조사/ '누가 과반수 의석 차지' 예상 질문에 "한나라" 43% "민주 등 야당" 42.7%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총선 D-1년 여론조사/ '누가 과반수 의석 차지' 예상 질문에 "한나라" 43% "민주 등 야당" 42.7%

입력
2011.04.07 06:09
0 0

내년 4월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여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당'을 예상한 응답자의 비율이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제1당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민주당을 꼽은 응답자보다 많았다.

'내년 총선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보는 답변은 43.0%로 민주당 등 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보는 답변(42.7%)과 비슷했다. 모름ㆍ무응답은 14.3%였다.

연령별로는 50대(50.8%)와 60대(52.9%)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이 과반수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는 비중은 30대(60.5%)와 40대(55.9%)에서 높았다.

하지만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제1당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48.0%로, 민주당이 제1당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 비율(31.5%)보다 높았다. 모름ㆍ무응답은 20.5%였다. 특히 격전이 예상되는 수도권 지역만 보면 한나라당이 제1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답변은 서울에서 49.2%였고, 인천ㆍ경기에서 47.5%였다. 반면 민주당이 제1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서울에서 34.4%, 인천ㆍ경기에서 33.0%였다.

단 한나라당이 제1당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 중 22.8%는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성환 기자 bluebir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