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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연아 코치 오피가드 "미국 훈련 때 이미 준비 마쳤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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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연아 코치 오피가드 "미국 훈련 때 이미 준비 마쳤다" 外

입력
2011.03.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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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코치 오피가드 "미국 훈련 때 이미 준비 마쳤다"

김연아(21ㆍ고려대)의 코치인 피터 오피가드가 "김연아는 미국 훈련 때 이미 프로그램 완성도 등 모든 면에서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31일 방한한 오피가드 코치는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김연아를 지도한 뒤 이같이 말하면서 "김연아는 큰 대회를 앞뒀지만 페이스 조절에 강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김연아와 오피가드 코치는 피겨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22일께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한다.

안준호 삼성 감독, 플레이오프 실패 책임 사퇴

안준호(55) 삼성 감독이 플레이오프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삼성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 감독이 이재민, 서동철 코치와 함께 자진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감독의 계약기간은 내년 4월 말까지이지만 구단에 사퇴의사를 전했다. 2004년 5월 삼성 농구단 사령탑에 오른 안 감독은 재임 7년 동안 모두 팀을 6강 플레이오프에 올렸고, 우승 1회 준우승 2회의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6강전에서 KCC에 3전 전패로 무릎을 꿇자 용퇴를 결정했다. 삼성은 조만간 새 감독 후보군을 추린 뒤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뮌헨, 동계올림픽 유치 찬반 주민투표

독일 뮌헨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여부를 놓고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AP통신은 설상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시가 5월8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일부 농부가 토지 수용을 거부하고 있고 환경단체들도 동계올림픽 무용론을 주장하며 유치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은 뮌헨과 평창, 프랑스 안시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개최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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