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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동훈 시나리오작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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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동훈 시나리오작가 별세

입력
2011.03.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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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협회와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을 지낸 시나리오 작가 유동훈씨가 30일 오후 2시 혈액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영화 ‘춘의’와 ‘삼포 가는 길’ 등 60여편의 시나리오를 남겼다. 유족은 아들 청운(자영업)ㆍ경운(우리은행 과장)씨가 있다. 강남성모병원. 발인 4월1일 오전6시 (02)2258-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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