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통문화학교 신입생 모집요강 확정
문화재청 산하 4년제 국립대 한국전통문화학교가 2012년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28일 확정했다. 모집인원은 총 146명으로 문화재관리학과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학과 문화유적학과 보존과학 각 21명과 전통미술공예학과 41명 등이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은 각각 46명, 100명으로 문화재수리기술자와 기능자, 무형문화재 이수자, 공모전 입상자 등과 외국어ㆍ한문 우수자, 고교 내신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5월23~27일이다.
일반전형은 자체 필기시험과 심층면접시험 등을 통해 뽑는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전통미술공예학과는 실기) 국사 등 4개 과목이다. 원서접수기간은 7월 4~8일이고 필기시험은 7월31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uch.ac.kr)를 참고하면 된다.
■ 초등생 학부모 60% "자녀 위해 별도로 공부"
초등학생 학부모의 60%가량이 자녀의 학습을 위해 본인도 직접 학습을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튼튼영어 마스터클럽과 여론조사기관 틸리언이 공동으로 서울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 학습을 위한 학부모 본인이 따로 공부를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약 60%인 304명이 '있다'고 답했다. 학습 분야는 영어회화ㆍ작문 등 영어가 79.5%(240명), 독서 및 논술지도가 37.7%(114명), 수학이 30.5%(92명) 순이었다.
또'한 달에 초등학생 자녀 1명에게 지출하는 영어 사교육비' 를 묻는 질문에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라는 응답이 42%(214명)로 가장 높았고, '20만원 초과 30만원 이하' 23.6%(120명), '10만원 이하' 19.6%(100명), '30만원 초과'가 14.5%(7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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