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와 서울 종로구가 주관하는 6회 윤동주상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로 함민복(49ㆍ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앉은뱅이저울’ 외 9편.
윤동주해외동포문학상 부문에는 미국 거주 김은자(53) 시인, 젊은작가상 부문에는 차주일(49) 시인이 선정됐다. 윤동주상은 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2006년 제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5월7일 오후 3시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용창기자 hermee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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