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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리빙 '모닝-샷', 미생물 분쇄로 악취·오염 '끝'… 전기 적게 먹는 음식물 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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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리빙 '모닝-샷', 미생물 분쇄로 악취·오염 '끝'… 전기 적게 먹는 음식물 처리기

입력
2011.03.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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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특집]

27년 전통의 ㈜대웅리빙이 미생물 접종 분쇄형 음식물 처리기 '모닝-샷'을 내놓았다.

모닝-샷은 그간 다수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에 적용된 건조처리방식의 단점인 악취와 전기료의 부담을 보완했다. 분쇄와 동시에 미생물이 첨가돼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함으로써 악취나 하수구의 막힘, 수질오염 등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고, 이 과정이 수초 만에 가능해 전기료도 대폭 줄이게 된 것.

모닝-샷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크게 3단계를 거친다. 우선 음식물쓰레기를 모닝-샷에 넣으면 분쇄가 시작된다. 이어 용기에서 미생물이 자동으로 분사돼 나와 음식물쓰레기와 섞어진다. 마지막으로 미생물이 각종 유기물 분해 항균 등의 역할을 수행한 뒤 분해여과기를 통해 하수관으로 배출한다.

이 같은 방식은 일반 건조처리방식과 달리 유용한 미생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패로 인한 악취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유해균 증식을 막아 물의 자정능력도 보완해 준다고 대웅리빙측은 설명했다.

모닝-샷은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간을 수초로 단축시킴으로써 주부의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전기요금도 월 1,000원 정도에 불과할 만큼 경제성도 뛰어나다.

대웅리빙 관계자는 "모닝-샷은 악취로 인한 위생문제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처리비용까지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대웅리빙은 모닝-샷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보증금과 가맹비 없이 대리점을 모집한다. 창업문의: (02)802-0047

양정대기자 torc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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