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백화점, 주민센터, 지하철 등 관내 공공장소에 비치한 111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위치와 사용법도 담았다. 앱 설치는 아이폰 앱스토어 검색창에서 강남구 보건소를 입력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연클리닉, 방문간호, 예방접종 등 보건소 업무에 대한 앱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