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14~18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14~24일간 일반분양 406가구, 장기전세 1,579가구, 국민임대 326가구 등 총 2,311가구를 공급한다. 분양 주택과 장기전세주택, 국민임대주택 등 유형도 다양하다.
아이에스동서는 16일부터 경기 수원시 광교 신도시 B7블록에 공급하는 연립주택 '에일린의 뜰'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4층 28개동, 전용면적 123~145㎡의 총 240가구로 분양가는 6억2,180만~9억5,620만 원이다.
18일에는 한화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397의1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76㎡, 총 1,533실 규모로 공급하는 '송파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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