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회장이 협력 업체와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8일 GS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날 오전 서경석 ㈜GS 부회장, 김응식 GS칼텍스 윤활유 사업 본부장인 등과 함께 인천 서구 원창동 GS칼텍스 윤활유 공장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점심을 함께 하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협력회사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허 회장이 찾은 GS칼텍스 윤활유 공장은 중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주요 생산 거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허 회장은 GS칼텍스 윤활유 사업의 해외진출 확대 추진과 관련해 “GS도 국내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좋은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고 GS칼텍스도 훌륭한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