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자신이 타던 신형 그랜저를 유니세프에 기증했다.
현대차는 6일 “신형 그랜저 홍보대사인 현빈이 군 입대로 7일 이후에는 더 이상 탈 수 없게 됐기 때문에 좋은 일에 계속 활용되길 바란다”며 기증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기증식은 현빈의 요청에 따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소에서 비공식으로 열렸으며 현빈을 대신해 현대차 관계자가 유니세프에 차를 전달했다.
현빈이 기증한 신형 그랜저 1호차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업무용 의전차량으로 사용된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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