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일부터 국내 자문형 랩어카운트 수수료를 기존 2.4%에서 1%대로 인하했다. 인하 폭은 가입금액에 따라 1.0%~1.9%포인트. 전국 신한은행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증권ㆍ은행 거래 통합계좌인 FNA랩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우리자산운용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펀드 보수를 낮춘 '디딤돌펀드'를 출시했다. 현재 우리은행이 판매 중인 '우리 프런티어 배당주안정채권 혼합형펀드'에 판매보수를 낮춘 C-d클래스 를 추가한 것. 총보수는 기존 C클래스는 1.34%이나, C-d클래스는 0.73%이다.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미국 중소형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하나UBS US스몰캡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이 투자하는 UBS글로벌자산운용 '스몰캡USA'펀드의 지난해 수익률은 32.44%였다. 하나은행, 대우증권, SK증권, 동부증권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저평가 종목 20~40개에 집중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뉴셀렉션포커스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 펀드매니저가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다고 확신하는 종목에 투자하며, 2년 이상 장기적 안목에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교보증권, 신영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증권, LIG증권, 우리은행, 외환은행, 미래에셋생명에서 판매 중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일 펀드는 물론 채권, 즉시연금 등에서도 매달 일정금액을 출금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월지급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펀드의 경우에는 출금 주기도 1개월 뿐 아니라 3개월, 6개월 등으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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