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만해대상 수상자로 성노예 여성과 소녀들을 위해 싸워 온 네팔의 인권 운동가 아누라다 코이랄라(평화 부문), 초기 불교 연구의 석학인 스리랑카 고고학자 시리세나 반다 헤티아랏치(실천 부문),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모옌과 한국 시인 이근배(문학 부문)씨가 선정됐다.
만해대상은 만해 한용운을 기리는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가 주관하는 상으로 상금은 각각 3,000만원이다. 시상식은 8월 강원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리는 만해축전 기간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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