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서비스업체 에스원은 20~30대 여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지니콜S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니콜S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에스원이 내놓은 보안 애플리케이션 ‘지니콜A’에 이은 두 번째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로,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된 반면 서비스 기능이 많이 추가됐다.
지니콜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들의 단점이었던 부정확한 위치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SK텔레콤의 ‘HPS(Hybrid Positioning System) 방식’을 적용,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에스원측은 사용자가 실내에 있어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니콜S는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서비스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이용료는 월 4,500원. 가입절차 등 자세한 정보는 지니콜 홈페이지(http://www.zeniec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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